경남TP, 협동로봇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 유치

경남테크노파크는 제조로봇기술센터가 산업부의 전액국비로 2018년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인 로봇용 통합구동모듈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안전펜스 등을 설치해 사람과 로봇을 격리하는 반면에 협동로봇은 사람과의 협동 작업을 위해 설계된 로봇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패키지형 개발사업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센서 SoC 기반 통합구동모듈(감속기-모터-센서) 고집적 시리즈화(50W~400W급) 기술 개발'로 5년간 총사업비 국비 256억원 유치가 확정적이다.
 
소재부품 패키지형 사업은 총괄기관과 3개의 주관기관에 15개 국내 최고의 로봇부품 전문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경남에서는 경남TP(제조로봇기술센터), 에스비비테크, 하이젠모터, 경인테크, 한국전기연구원, 영창로보테크, 한화테크윈가 사업기획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결실로 경남 로봇관련 기업들의 로봇기술 사업화 가능성도 인정받았고, 경남은 로봇 산업을 스마트팩토리산업과 함께 대표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지역 로봇기업이 국내 로봇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세계 수준의 협동로봇 핵심부품 개발 사업에 나서게 돼 국내 로봇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 등 지역 안팎으로 미칠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된다.

로봇핵심부품 중에서 감속기 전문업체인 에스비비테크와 협동로봇용 모터(액추에이터) 전문업체인 하이젠모터는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이후부터는 현재 매출액 대비 35%이상의 매출 증대와 15명이상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 박광희 센터장은 “제조로봇 기술개발지원 위해 로봇 핵심부품들의 성능평가 및 신뢰성 향상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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