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 고객제일주의로 한국경제 발전 기여

J트러스트 그룹, 고객제일주의로 한국경제 발전 기여“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바탕 서민 경제 생활에 힘되는 금융사될 것”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이 고객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금융 지원 등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J트러스트 그룹은 국내와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금융 사업을 운영 중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국내에서는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운영하고 있다.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012년 미래저축은행을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인수해 JT친애저축은행을 출범하며 국내 금융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정부는 부실화된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약 27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침체된 저축은행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던 상황이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J트러스트 그룹은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며 당시 고용 승계를 원하는 직원 300여명 100%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영업 정지된 전국 15개 지점을 모두 이어 받아 영업을 개시하는 등 직원들의 일자리 안정화와 경영 정상화를 추진했다. 

특히 인수 당시 연 39%였던 법정 최고 대출금리에도 자체 최고 대출금리를 연 29.2%로 제한하며 저신용자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금리를 관리해 왔다.

또한 대부계열 3사와의 영업 양수도를 통해 6만여명에 이르는 대부업 고객을 제도권 금융기관인 저축은행으로 흡수해 고객에게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규제 시행으로 인해 저신용자의 대출 수요가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J트러스트 그룹은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통해 실질적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4~7등급을 대상으로 중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월 법정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 이후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통해 신용등급별 평균 대출 금리를 연 18%~19% 대를 유지해 오며 금리단층 해소를 위한 저축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저축은행은 연 18.5%를 기록한 JT친애저축은행이다. 뒤이어 계열사인 JT저축은행이 연 19.5% 대출평균 금리를 기록, 업계 3위로 업계 평균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산규모 순위 상위 10개 회사의 신용대출 평균금리(3월 기준, 연 21.65%)보다 2~3%p 낮은 수치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부터 자체 신용대출 최고 금리를 당시 법정 최고 금리보다 약 10%p 낮은 연 20%대 금리를 유지해 서민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제일주의 경영방침에 맞춰 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한국 경제 발전에 힘되는 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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