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타격감… 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작렬

무서운 타격감… 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작렬

무서운 타격감… 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작렬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초반 무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대6으로 밀린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앞선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한 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투수 유스메이로 프티트의 2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마수걸이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19타수 6안타 타율 3할1푼6리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