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범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무전취식까지”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논평

“민주당 박범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무전취식까지”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30일 오후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시교육감 선거 개입 논란으로 선관위 조치를 받았던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이번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 돼 대전시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당직자들과 함께 지난 27일 저녁 대전기자협회 소속 일부 기자들을 초대해 2차까지 식사와 술을 제공했다고 한다”며 “보도대로 박 수석대변인이 식사와 주류를 제공했다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범계 일행은 식사를 하고 술과 음식 약 20만 원어치를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식당 주인이 3월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관련 내용까지 올렸다고 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무전취식까지 한 것”이라며 “이에 대전시선관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엄정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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