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빌딩 지하에 있던 문건, MB가 가져오지 않았다면.... "최대 30년 후 공개"

영포빌딩 지하에 있던 문건, MB가 가져오지 않았다면.... 영포빌딩 지하에서 발견된 문건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스모킹 건'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영포빌딩 지하에서 발견된 청와대 문건은 3395건이다.

이 문건들 중에는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문건부터 국정원과 경찰의 사찰이 의심되는 보고서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보도에 따르면 만약 이 문건을 이 전 대통령 측이 챙겨 나오지 않고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면 최장 30년까지 공개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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