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국민 수요조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과 의약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국민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이후 수행될 식품·의료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반영해 식품과 의약품 등에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안전관리 분야도 포함된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은 식품과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안전성평가·유효성 평가·위해평가·시험·분석 기술 및 식품과 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위해요인 저감화·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하여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3월12일부터 4월20일까지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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