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평가 6년 연속 '전국 1위'

경남테크노파크,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평가 6년 연속 '전국 1위'경남테크노파크는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전국 품질역량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SW품질역량센터의 사업비는 매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평가(정량적, 정성적)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동남권센터는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를 포함, 2018년 국비사업비 3억6100만원을 배정받았다.

동남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으로 지역 내 SW품질 인식을 확산하고 SW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에 설립됐다.

동남권센터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동남권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SW기업에게 SW테스팅·컨설팅, 인증 취득, SW품질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해 지역SW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한해 지역SW기업에게 129건의 테스팅과 134건의 컨설팅, 18건의 인증 취득을 지원했다.

SW품질관리 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77명은 ISTQB, CSTS 등 SW테스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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