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성폭행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피해자들에게 공개사과했습니다.

이윤택은 오늘(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는데요.


"극단 내에서 18년 가까이 진행된 관행이며, 나쁜 죄인지 모르고 저질렀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죄의식이 있으면서도 더러운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zerm****
어디 이대로 그냥 가시려고? 해외로 튀기 전에 빨리 잡아라. 특히 이윤택, 역대급 성범죄자.

lena****
진작에 드러나야 했지


hyun****
구속수사해라 !!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 것 아니냐?

2017****
감방을 가야지 업계를 떠난다고 될 일인가?

jhwa****
이윤택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인권을 유린하면서 인간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는 연극을 어찌 연출했는고. 다 가식이고 구역질 난다

108k****
말년에 망신살 뻗는구나.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이윤택의 성추행·성폭행에 대한 진상규명과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요.

현재 2만 3천 명이 동의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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