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블랙 팬서’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블랙 팬서’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지난 15일 56만36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7161명이다.

이는 설 연휴 최단 흥행 속도 보유작인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더불어 흥행에 성공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및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와 비슷한 속도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구고앙이자 어벤져스 멤버인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2위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식)로 누적 관객수 35만3852명을 기록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은 누적 관객수 136만141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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