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불참 "어젯밤 급히 결정"

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불참 "어젯밤 급히 결정"

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불참 배우 성현아가 KBS2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6일 KBS2 TV 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그러나 성현아는 해당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당초 참석자 명단에 있었으나 지난 5일 오후 급히 불참이 결정된 것.

'파도야 파도야'는 성현아에게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성현아는 2010년 사업가 A씨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3회에 걸쳐 성관계를 한 대가로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으나 이후 정식 재판에서 2016년 6월 무죄선고를 받았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드라마다. 성현아는 극중에서 천금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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