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송소희-김재화, '달팽이호텔' 첫 투숙객 된다

이상은-송소희-김재화, '달팽이호텔' 첫 투숙객 된다

이상은-송소희-김재화, '달팽이호텔' 첫 투숙객 된다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이상은, 배우 김재화가 한 호텔에 묵는다. 바로 달팽이호텔이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2화에서는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상상초월 게스트들의 첫 방문기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달팽이 호텔’의 특급 직원 이경규와 성시경, 김민정이 오픈을 앞두고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달팽이 호텔’의 1호 투숙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가 등장한다. 송소희는 객실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전기장판을 꼽으며 전기장판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갑자기 훌쩍 ‘나홀로 드라이브’를 떠나겠다며 통보해 총지배인 경규를 당황하게 하는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물 두 살 송소희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될 전망.

배우 김재화도 호텔에 입성한다. ‘달팽이 호텔’을 찾은 김재화는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이후 최초의 자유여행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원조 싱어송라이터 이상은도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달팽이 호텔’에 방문한다. 데뷔 3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첫 출연한 이상은은 정선역으로 마중나온 김민정과의 첫 만남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소탈한 성격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특별한 케미를 만들었다고.

올리브 ‘달팽이호텔’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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