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H.O.T. 출연 미정… 한 자리 모인 건 사실”

‘무한도전’ 측 “H.O.T. 출연 미정… 한 자리 모인 건 사실”

그룹 H.O.T.가 MBC ‘무한도전’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H.O.T.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시즌3’(이하 토토가3) 특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무한도전’ 측은 “‘토토가3’ 특집 일환으로 의사타진을 위해 저희 일부 제작진과 H.O.T.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확정까지는 거쳐야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은 2014년 ‘토토가’ 시즌1을 통해 그룹 터보, S.E.S., 소찬휘, 엄정화 등 90년대 가수들을 소환했고, 2016년 방송된 ‘토토가’ 시즌2를 통해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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