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신규 발굴 컨설팅 등 지원

부산시,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신규 발굴 컨설팅 등 지원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서비스산업의 수도권 집중현상에 대응해 동남경제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 강화를 위해 부산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공모에 나선다.

부산시시는 2016년 10개사, 2017년 15개사에 이어 2018년에 15개사를 선정하기로 하고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 등 지원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부산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주업종으로 연구개발과 전문서비스(법무,회계,광고,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IT서비스, 디자인 분야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공모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기업성장성, 경제기여도, 지역외매출 비중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해 오는 3월 동남권 등 부산지역 외에서 수요창출이 유망한 기업을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동남권 지식바우처사업(최대 3000만원), 동남권 판로개척, 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제품-서비스 융합 아이디어 사업화(개발비 최대 7000만원) 등 각종 부산시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며, 특히 올해는 기업의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강소기업 홈페이지(http://bsec.bepa.kr/)로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서병수 시장은 “계획된 지원사업과 함께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육성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판로개척‧연구개발‧인력양성 등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동남경제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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