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로교통시설 선도기업 한국씨티에스(주) 전주에 ‘둥지’

[전주시 제공=쿠키뉴스]

한국씨티에스(주)는 전주 제1일반산업단지 내 옛 해태제과 부지(덕진구 신복로 105)에 건립된 전주공장에서 박순종 전주부시장과 임동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업체는 도로교통시설과 교통신호등주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총 80억원을 투자해 전주 제1산단 13,835㎡(4,158평)부지에 8,250㎡(2,500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전주시민 45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했다.

한국씨티에스(주)는 지난 1995년 설립 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각종 인증 및 등록으로 오랜 기간 인지도와 영업망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기존 신호등 보다 사고 위험이 낮고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운 ‘개선형 신호등주’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사고의 예방적 대응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등의 보행 또는 정지 신호시 통제자가 차도 혹은 인도 방향으로 손잡이를 인위적으로 회전시킬 수 있도록 만든 ‘횡단보도용 수신호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개발했다.

[전주시 제공=쿠키뉴스]

이에 앞서, 시와 한국씨티에스(주)는 지난 2014년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전주시 현장시청인 기업지원사무소는 한국씨티에스(주)로부터 대규모 공장부지 마련을 위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공장부지 정보 제공 및 공장 소유주와의 연결을 통해 공장매매를 성사시켰다.

임동욱 한국씨티에스㈜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주에 공장을 건립하기까지 부지 선정과 토지매입, 공장건축 등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도와준 전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명실 공히 교통신호등주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은 “한국씨티에스(주)는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안내판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전주시는 이 업체가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지의 토양을 제공하고 세심한 정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열쇠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육성에 있다. 작지만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일이라면 불법만 아니면 뭐든지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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