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소속사 대표, 옛 사진 올리며 추모 “이제 마음속에 남기겠다”

故 김주혁 소속사 대표, 옛 사진 올리며 추모 “이제 마음속에 남기겠다”

故 김주혁 소속사 대표, 옛 사진 올리며 추모 “이제 마음속에 남기겠다”

배우기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故 김주혁의 추모미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종도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지난 17일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 대표와 故 김주혁이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 대표는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이제 마음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는 17일 오후 서울 삼성로에 위치한 청담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가족, 친지, 친구, KBS2 ‘1박 2일’ 멤버를 비롯한 동료들, 사전에 신청한 팬들이 참석했다.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과수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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