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 만들기 행사 열려

경남혁신도시가 있는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사랑의 빛트리 만들기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진주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 만들기 행사 열려

이날 행사에는 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미혼남녀와 진주시 공무원,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LH 본사 맞은편 공원 내 화단과 나무에 여러 가지 색깔의 LED전구 등 트리 장식물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타 기관과의 만남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과 진주시 공무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등의 멘토링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혼남녀들에게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전기설비는 대방건설의 도움을 받았으며, 혁신도시 상가번영회가 군고구마 만들기와 가래떡 굽기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힌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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