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송년회 대신 환경정화활동 펼쳐 '호평'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송년회 대신 환경정화활동 펼쳐 '호평'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가 송년회 대신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화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체했다.

특히 회원 전원이 포항관광 여행안내서를 SNS를 통해 전국 지인들에게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포항시협의회는 이재민들을 위한 지진피해 성금을 마련, 포항시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지난달 지진 발생 직후 바른생활봉사단을 발족, 피해 현장에 봉사단을 투입해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진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에는 경북도 회원 1000여명을 포항으로 초청해 죽도·흥해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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