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연예인들 잇단 마약 혐의… 전수조사 요구도

YG 연예인들 잇단 마약 혐의… 전수조사 요구도

YG 연예인들 잇단 마약 혐의… 전수조사 요구도

경찰이 지난 15일 래퍼 쿠시를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잇단 마약 혐의에 대해 해당 소속사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까지 대두된다.

대중에 알려진 YG 소속 연예인의 마약 구설은 이렇다. 지난해 10월 빅뱅의 탑은 당시 연습생 신분이었던 한서희씨와 대마초 흡연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드래곤도 2011년 일본의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도 드러난 바 있다. 2010년에는 2NE1의 박봄이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다소 시간적 격차가 있지만, YG 소속 연예인들의 잇단 마약 혐의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은 싸늘하다. 온라인상에서는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마약 전수조사 필요성마저 대두되는 상황.

이렇듯 냉담한 분위기에 YG 측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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