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나눔소식] CJ헬스케어, 어린이 환우들에게 장난감 선물 外

◎CJ헬스케어, 크리스마스 앞둔 어린이 환우들 위해 서울시어린이병원에 장난감 전달=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후 두 번째 전달식이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장난감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직접 포장했으며, 포장한 장난감들은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장난감들이 어린이 환우들에게 즐거운 성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약품 봉사단체 ‘나눔의 행복’ 의류 기부행사 실시=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 봉사단체 ‘나눔의 행복’은 연말을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근 의류·의복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봉사회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끔 회사 사옥 내에 따로 기부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기간 내 모아진 의류와 의복을 선별, 이중 13박스를 외교부 관할 비영리 법인인 ‘옷캔’에 전달했다.

‘옷캔’은 ‘옷으로도 좋은 기부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곳곳에서 기부 받은 ‘옷’을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제3국 등을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다.

제일약품 봉사회 나눔의 행복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다. 2016년 7월 1차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2차 독고노인 무료 급식행사(7월), 2017년 7월 3차 헌혈 캠페인에 이어, 최근 4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내년에도 무료 급식봉사, 지체 장애아동과 함께 행사, 쌀 기부행사, 연탄 나눔 봉사와 의류 및 의복 기부행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5년째 단독후원=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메세나 활동의 공로로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만 5년이 넘게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 콘서트는 수준급의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클래식 연주에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도 잘 알려진 김용배 교수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진 음악회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평균 75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는다. 또한 알찬 공연을 꾸준히 이어온 덕분에 연간 관람권을 구매하는 관객수도 상당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통하여 정서적 여유를 찾도록 하는 일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동제약의 철학과도 잘 맞는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약기업 나눔소식] CJ헬스케어, 어린이 환우들에게 장난감 선물 外◎박스터와 함께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자원봉사 실시=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한국 법인인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박스터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종로 중구 내 이웃들을 위해 총 1750㎏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남대문 쪽방촌 및 종로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75 세대와 재활센터,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박스터는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김장 나눔 후원금 500만원과 신당동 꿈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의 학습지원금 200만원 후원금도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최용범 박스터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분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뜻 깊었다. 오늘 박스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이웃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 활동은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박스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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