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아세안문화원, 문화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김해문화재단·김해문화의전당과 아세안문화원(원장 함승훈)은 지난 5일 문화예술분야의 국제교류를 포함한 사업 및 학술 연구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국제적 예술정책 연구 ▲글로벌 콘텐츠 개발 ▲상호협력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문화의전당–아세안문화원, 문화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김해문화재단·김해문화의전당은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10개국의 문화교류 기관으로 한국과 아세안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에 설립됐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국제 문화교류와 다양한 정책사업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해 김해와 동남아 각국과의 문화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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