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실시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아토피 인형극’으로 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

송병기 기자
입력 : 2017.12.07 12:40:05
수정 : 2017.12.07 12:40:09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영유아) 및 보육교사 등 3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아토피 인형극은 지난 10월31일부터 진행됐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

인형극 ‘치쿠치쿠와 함께하는 아토피 여행’은 지구를 지키고 아토피별을 지키는 친구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이후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집안의 실내환경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소개한다.

정지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토피 인형극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식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 발생의 상관관계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 방법 등의 연구를 위해 주요병원 등을 선정해 환경부가 지정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2007년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연구와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 중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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