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장시호 징역 2년 6개월 실형, 예상 못한 듯 당황한 기색 역력 "아이를 데리러 가야하는데"…“우병우는 구속 기각이고?”

장시호, 실형 예상 못한 듯 당황 "아이들 데리러 가야"

원미연 기자
입력 : 2017.12.07 11:20:09
수정 : 2017.12.07 11:20:04

국민일보


검찰은 지난달 8일 장시호 씨에게 1년 6개월이라는 비교적 낮은 형량을 구형하면서
“장 씨는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한 다른 피고인들과 대조적 모습을 보였고,
실체적 진실 규명에 기여했다.”고 밝혔는데요.

수사 협조에 대해 선처한 것을 인정한 겁니다.


사실상 우리 법은 인정하지 않지만, 검찰이 암묵적으로 활용하는
‘플리바게닝(수사 협조자에게 형벌을 감경해주는 것)’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때문에 장 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될 것이란 예측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법원 판단은 단호했는데요.

재판부는 “장 씨가 수사와 재판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책이 중하고 피해 금액도 20억 원에 달해
그에 맞는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실형 선고를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법정에 나온 그는
실형이 선고되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재판부가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장 씨는
“제가 아이와 둘이 지내고 있는데
아이가 지난주 학교를 옮겼고 지금 돌봐줄 사람이 없다.”며
“머리가 하얘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잠시 후에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는데
그 점을 참작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bv****
장시호 입장에서는 꽤나 수사에 협조적으로 기여했다고 해서
집행유예나 나올 정도로 기대하고 편하게 지냈을 듯

ma****
우병우는 구속 기각이고 장시호는?? 우병우는 죄가 약하냐??

hh****
이재용이 장시호 보다 형량이 많을지 적을지 두고 볼 거다

we****
장시호 통수 맞았네
통수 맞을 줄 몰랐나?????


장시호 씨는 특검 수사 과정에서
‘특급 도우미’, ‘복덩이’라 불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인물로 전해졌는데요.

장 씨는 특검 수사관들이나 교도관들에게
‘오빠‘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특검은 장시호에게 아이스크림까지 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장 씨는 특검팀에
“의왕대학원 특검 사람들 생각하면서 가끔 씨익 웃곤 해요.
두 달 동안 여러 가지 마음 써 주신 것 감사합니다.
70일이 휘리릭 지나갔네요.”라는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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