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돈가스 '부먹 VS 찍먹' 논쟁부터 '강호동가스'까지 "시청률 5%대 기록"

'강식당' 돈가스 '부먹 VS 찍먹' 논쟁부터 '강호동가스'까지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의 시청률이 평균 5.4%, 최고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신서유기’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강식당'에서는 ‘강식당’을 열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뜻밖의 기획으로 요리를 하게된 강호동은 ‘강식당’을 한다는 것을 TV를 보고 알았다”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이어 메뉴를 논의하게 된 멤버들은 고민을 시작한지 세시간만에 초대형 돈까스 '강호동가스'와 오므라이스를 메뉴로 정했다.

판매를 위해 보건소에서 보건증 검사까지 받은 멤버들은 백종원에게서 얻어온 돈가스 절대 레시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업 준비를 시작했다. “신서유기 하는 것이 낫겠다”면서도 “소스를 어떻게 내느냐”, “몇 명을 앉힐 것인가”, “몇 그램을 낼 것인가”와 같은 문제로 격렬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대망의 첫 영업일. 몰려든 손님들에 당황했으나 멤버들은 침착하게 메뉴를 준비했다. 하지만 곧 주방팀과 홀팀 간의 소통 실수로 오므라이스가 나오지 않은 것이 밝혀져 긴장감을 조성했다.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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