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함안군, ‘2018년 공모지구 워크숍’ 개최…지역발전사업 발전 모색

경남 함안군은 지역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여항면 주서리 여항산문화센터에서 ‘2018년 함안군 발전협의회 전문가 2018년 공모지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안지방공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안군 발전협의회 위원, 공모지구 추진위원장 등 주민리더, 함안지방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발전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함안소식] 함안군, ‘2018년 공모지구 워크숍’ 개최…지역발전사업 발전 모색 워크숍 첫날인 22일 계획검토에서는 사업지구별 2018년 공모지구 예비계획 검토와 자문이 이뤄졌으며, 2부 본행사에서는 군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사업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발전협의회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과 추진역량을 제고해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가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읍면중심지활성화사업’, 법수산권역을 비롯한 16개 마을과 권역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낙동강변상생협력 3Co사업, 윤외·외암지구 새뜰마을사업 등의 ‘지역행복생활권사업’ 등 총 22개 사업장에 710억원 규모의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주민주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북면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마을단위 중규모 사업’ 5개 마을 등 총 7개 지구에 125억 원을 최종 확보, 내년부터 지역 내 주민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23일 가야읍사무소 청사 앞에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조용현 민주평통 회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함안소식] 함안군, ‘2018년 공모지구 워크숍’ 개최…지역발전사업 발전 모색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활기차게 보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군 행복나눔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함안=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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