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업 공익 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경남 ‘확산’

강종효 기자
입력 : 2017.11.14 20:19:19
수정 : 2017.11.14 20:19:22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 개정에 반영되는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이 경남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지난주 경상남도 한경호 권한대행과 주요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남농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이 적극 참여해 국민공감운동 확산을 지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지에 참여한 기관으로는 경상남도 장민철 농정국장에 이어 이상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박기훈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이한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 6일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 1000만명 서명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도민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해 오는 11월 중 온국민 1000만명 서명운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농산물 판로개척 전개…2017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 참

경남농협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년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농산물 경쟁력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관 및 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우리지역 쌀, 농산물, 축산물 및 경남이 시배지를 보유하고 있는 품목을 소개해 우리 농산물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우수 농축산물 판매, 체험교실, 포토존, 김치홍보관 등을 운영해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도와 먹거리의 친숙함 제공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4개반을 구성해 ‘쌀 점토 촉감놀이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6월 초 밀양 산내지역에 약 14분가량 내린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밀양얼음골 우박 피해사과 특판전’을 마련해 경남도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경남농협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위해 5톤 가량의 김치를 만들어 기부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구환 본부장은 “경남의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경남도민에게는 자긍심을 드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이 우리지역의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동참해 주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신보 경남지역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와 창원 웅동농협 임직원 20여명은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덕도 유자작목반을 찾아 유자수확 및 해양환경정리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경남지역보증센터는 200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가덕도에 매년 2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설·추석 명절에 지역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위한 행복나눔행사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상운 센터장은 “올해 가뭄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예전만 못한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농민들을 보며 마음이 착잡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농심을 잘 헤아리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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