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선정적 장기자랑 논란’ 성심병원, 8개월 임산부까지 응원 동원…“걸그룹 정당금액 지불하고 부르든가”

8개월 임산부까지 동원? "걸그룹 부르든가"

원미연 기자
입력 : 2017.11.13 17:23:25
수정 : 2017.11.13 17:23:28

유튜브


'장기자랑'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성심병원이
임산부까지 동원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송재단에 속한 성심병원이
재단 행사에 간호사들을 동원해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성심병원은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춤을 준비하도록 지시하며,
이 과정에서 임신 30주에 접어든 임부를 아스팔트 위에 장시간 방치하고
응원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선 간호사들에게 강요되고 있다는 '임신 순번제' 폐습에 대해서도
폭로가 이어졌는데요.

일손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병원 등에서 간호사들에게 순번을 정해 임신하도록 종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날 선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Ir****
상상이상이네;;; 간호사들이 저렇게 헐벗다시피 벗고 섹시댄스라...
진짜 성상품화 할 생각이 없었고 단순히 즐길 생각이었으면
간호사들을 저렇게 선정적인 무대에 강제로 올리지 말았어야지...

ui****
저러려고 힘들게 간호학과 들어가서 간호사 되었나... 자괴감 들듯...

흑****
속옷까지 다 보이고 저게 뭡니까?
환자 돌보는 직업이 아니라 화류계 연습생 같다...ㅠㅠ

룰****
병원 측은 노출 있는 옷이 문제라고 하니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속옷 같은 옷과 섹시춤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행사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bj****
적당히 해라 체육대회면 씨름 줄다리기 이런 거 나만 생각한 거냐?
bj****
적당히 해라 체육대회면 씨름 줄다리기 이런 거 나만 생각한 거냐?
걸그룹 춤사위 보고 싶으면 걸그룹을 정당금액 지불하고 행사에 부르든가...


한편, 성심병원은 수간호사가 동료 간호사에게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 의원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했다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부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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