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김광복-이상호 기자 등 상대로 6억 원대 소송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김광복-이상호 기자 등 상대로 6억 원대 소송

이은지 기자
입력 : 2017.11.13 13:52:00
수정 : 2017.11.13 13:51:55

故 가수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이상호 기자와 故김광석의 형 김광복, 고발뉴스 등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13일 서해순의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 측은 "오는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을 통해 영화 '김광석'을 제작한 이상호 기자와 故김광석의 형 김광복과 고발뉴스를 대상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영화상영 등 금지, 비방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출한다. 이상호 기자는 3억, 김광복은 2억, 고발뉴스 1억원 등 총 6억 원 대를 청구하는 소송이 될 예정. 또한 서해순 측은 재판 과정에서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전했다. 

서해순 측이 제기할 소송은 출판물등에 의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무고 혐의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의 공모공동정범) 등이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인의 형인 김광복이 "서해순이 자기 딸을 일부러 사망하게 만들어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점을 취했다"며 서해순을 고소,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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