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페미니스트' 한서희 "트랜스젠더, 여성 아냐, 여성 인권 퇴보시켜"…하리수 "인성도 행동도 안타까워"

[쿠키영상] '페미니스트' 한서희
방송인 하리수가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공개 저격했습니다.

하리수는 오늘(13일) SNS에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며 한서희가 쓴 글을 올렸는데요.


한서희는 SNS에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여성분들만 안고 갈 거다."라며 "나는 퀴어포비아가 절대 아니다.
다만 트랜스젠더만은 못 안고 가겠다는 거다.
트랜스젠더를 포용 안 하는 게 모든 성 소수자를 혐오하는 건가?
여성 인권 신장에 도움이 되긴커녕 퇴보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언제 한 번이라도 여성 인권을 위해 소리 한번 낸 적 있나?"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s****
같은 여자로서 진짜 왜 저래 연예인 포기해라 그냥

go****
트랜스젠더 인권은 트랜스젠더가 챙기세요. 왜 여자들보고 챙겨달래 ㅋ

dr****
언행이 경솔한 듯본인의 인성을 먼저 챙겨야 할 듯페미니스트풉

hj****한서희 인성이 어떤지 어떻게 아는지?
그리고 한서희가 틀린 말 한 거 없는 거 같은데~!

lo****
페미니즘인지 뭔지 하면서 성 소수자를 공격하네

da****
데뷔도 하기 전에 뭔 논란을 저렇게 키우는지 ㅉㅉ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돌연 페미니스트를 선언하며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리수는 한서희에게 "본인이 지금 안 좋은 일을 해서 자숙을 해야 하는 기간 아니던가요?"라며
"본인이 원하는 게 연예인이라면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 말로 인해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는지도 알아야겠죠?!"라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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