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故 김주혁 빈소 이틀째 지켜… 입관식서 수척한 모습

이유영, 故 김주혁 빈소 이틀째 지켜… 입관식서 수척한 모습故 김주혁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이틀째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주혁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고인과 공개 열애 중이었던 이유영은 빈소에서 이틀째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고 알려졌다. 입관식을 위해 빈소 밖으로 나온 이유영은 수척한 모습으로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발인은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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