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주 기자는 SNS에 "조윤선 씨 내 돈 내놓으세요.
참, 화이트리스트로 다시 감옥 가시는 거 축하드려요."라고 적었는데요.
어제(31일) JTBC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청와대와 정무수석실에 특별활동비를 상납했고,
당시 정무수석 조윤선, 현기환이 재임 동안 매달 500만 원씩 받은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요.
혐의를 포착한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i****
조윤선은 다시 구속. 감방으로~
wi****
조윤선 악랄한 X. 적폐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구나.
hi****
1년에 생활비로만 5억 원을 썼다는 조윤선 씨가
서민들이 낸 세금까지 불법으로 받아 챙겼다니,
이미 낸 세금 돌려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pr****
귤이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
an****
조윤선. 저러고도 블랙리스트 건으로 조사받을 때
뻔뻔히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순진한 표정으로 모르쇠로 일관한 거 생각하면.;;
mk****
조윤선 씨 지금 선서했고 안 했고가 문제가 아니네ㅋㅋㅋ 뇌물죄네ㅋㅋㅋ
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달 열린 블랙리스트 항소심 재판에서 위증한 사실이 없으며,
'증인 선서'를 하지 않아 위증죄 자체를 물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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