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시청자게시판에는 최시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목줄을 하지 않은 개에 물린 여성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개의 주인이 최시원 가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최시원은 SNS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최시원의 아버지도 사과문을 올리며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CCTV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온 개가 여성을 무는 모습이 찍히며 거짓 해명 의혹이 일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a****
이제 드라마 못 보겠다 이미지 타격이 무섭긴 하네 집중이 안 됨.

st****
진짜 얼굴만 보면 프렌치불독이 생각남!!

hy****
허망하게 사람이 죽었습니다. 분명히 견주 과실인데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드라마는 보이콧 합시다

s2****
못 나오겠네요 돌아가신 분 생각해서 드라마는 하차하세요

fl****
최시원 개 사람 물어서 사망까지 했는데 최시원 개 안락사시켜야지. 뭐 하는 거야

km****
게다가 최시원은 그 뒤에도 목줄을 매지 않은 사진을 당당히 올렸고
사망한 뒤에는 개 생일파티 하는 사진을 당당히 업로드 했지.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고 발생 이후 최시원 가족이 개 생일파티 사진을 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는데요.

고인 사망일에 개 생일파티를 했다고 잘못 알려지며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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