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유명 한식당 대표가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반려견 행동교정전문가 강형욱 씨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 씨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입마개를 하는 것을 혐오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입마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입마개를 하고 다니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안전한 강아지예요. 나 괜찮아요’를 알려주는 것”이라며 “입마개 연습은 모든 강아지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위협적인 반려견에 입마개를 씌우는 건 학대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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