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는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안건 중 ‘함안군 이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가지 안건은 23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함안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가지 안건은 24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5일간 실시하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실과별로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민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석 의장은 “군민들의 안위와 직결되는 만큼 힘들더라도 최고의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