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철원군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철원군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해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철원군청과 철원교육지원청 협조로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 40명이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다. 이어 청와대를 방문해 곳곳을 돌아보며 대통령의 역할과 직무를 배움으로써 자신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민족의 영상물을 보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웠다. 이어 불리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제의 영화를 시청하며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교육과 안전을 위해 학생들 개인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장차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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