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미국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 부산입항

세계 최대 미국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 부산입항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길이 170.6m, 폭 12.8m, 배수량 1만9000여t)가 13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했다.

지난 4월 입항 이후 올해 두번째 부산을 방문한 미시간호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사거리 2000㎞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발이 실려 있다.

원거리에서 북한의 주요 전략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잠수함 단독으로 타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도 미 해군의 최신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 투싼이 경남 진해항에 들어왔다가 11일 출항했으며,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도 조만간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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