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력의 날] 비전케어 ‘눈을 뜨는 기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 실시

송병기 기자
입력 : 2017.10.12 11:17:57
수정 : 2017.10.12 11:18:06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는 12일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국제 실명구호활동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2017 VISION WEEK 캠페인, 눈을 뜨는 기적, 함께 만들어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시력의 날은 실명과 시각장애, 시각손상의 재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했다.

WHO 산하 세계실명예방기구(IAPB)의 파트너십 NGO(비영리기구)인 비전케어는 12일부터 1주일 동안 ‘2017 VISION WEEK-눈을 뜨는 기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세계실명구호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비전케어 실명구호활동 소개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12일 낮 12시부터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앞에서, 16일과 18일 동일한 시간에 서울 청계천 장통교에서 비전위크 서포터즈들과 함께 실명구호활동과 세계 시력의 날을 알리는 이벤트와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비전케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비전위크 슬로건을 맞춰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해 실명구호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 또한 비전위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소식들은 비전케어 홈페이지와 SNS 채널들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비전케어에 따르면 전 세계 2억5000여만명이 시각장애로 고통받고 있고 그 중 3600만명은 이미 실명 상태(IAPB 2015년 통계)다. 시각장애 인구의 89%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저개발국에 거주하며, 아프리카에는 평균 인구 100만명당 안과의사가 1명도 채 되지 않아 의료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 인구의 80%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그대로 시각장애를 가지거나 실명하고 있다.

비전케어는 간단한 안과 진료와 수술로 시각장애 환자들이 실명으로 이행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학업과 경제활동 복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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