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오전 18도,낮 최고 25도…서울경기 밤부터 비 예보

[날씨] 서울 오전 18도,낮 최고 25도…서울경기 밤부터 비 예보긴 연휴에서 돌아온 10일 서울아침 기온은 18도로 시작해 낮 최고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또 전국이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은 낮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mm,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5~40mm이다. 밤부터 내일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수요일인 11일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도 낮부터는 최고 기온이 21도 등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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