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관효동, 양 측 모두 열애 인정… “열애는 사실”

루한-관효동, 양 측 모두 열애 인정… “열애는 사실”

루한-관효동, 양 측 모두 열애 인정… “열애는 사실”

그룹 엑소 출신 루한과 배우 관샤오퉁 측이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8일 중국 시나연예는 관샤오퉁의 소속사 관계자가 "(열애는) 사실이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열애 기간 등 그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루한의 소속사도 두 사람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루한의 소속사인 루한공작실 측은 루한이 SNS에 작성한 여자친구 공개 글을 회사 공식 SNS에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앞서 8일 정오 루한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샤오퉁의 아이디를 태그해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관샤오퉁은 1997년생의 중국 신인 배우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얼굴을 알렸다. 루한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첨밀폭격'는 내년 방영 예정이다. 

루한은 2012년 데뷔한 그룹 엑소 멤버로 활동했으나, 건강 악화 등을 내세워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했다. 이후 중국에서 솔로로 활동했으나 중국 현지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2022년까지 유효하게 존속됨을 확인한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