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결국 일냈다… ‘남한산성’ 제치고 1위 등극

‘범죄도시’ 결국 일냈다… ‘남한산성’ 제치고 1위 등극

‘범죄도시’ 결국 일냈다… ‘남한산성’ 제치고 1위 등극

영화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로 뛰어올랐다.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는 지난 8일 42만534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연휴 내내 1위를 지킨 영화 '남한산성'의 36만5582명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범죄도시'는 '남한산성'과 '킹스맨: 골든 서클'에 밀려 3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히 관객수가 상승한 끝에 결국 ‘남한산성’까지 제치게 된 것이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까지 '범죄도시'의 누적관객수는 180만6836명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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