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중국 신예 여배우 관샤오퉁과 열애 직접 공개

엑소 출신 루한, 중국 신예 여배우 관샤오퉁과 열애 직접 공개

엑소 출신 루한, 중국 신예 여배우 관샤오퉁과 열애 직접 공개그룹 엑소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루한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국 여배우 관샤오퉁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에 관샤오퉁도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을 태그해 화답했다. 사실상 양측이 모두 열애를 공개하고 인정한 것.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 

루한은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활동했으나 건강 악화 등을 내세워 2014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했다. 이후 중국에서 솔로로 활동했으나 중국 현지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2022년까지 유효하게 존속됨을 확인했다.

루한이 열애 상대로 꼽은 관샤오퉁은 중국의 신예 배우로 1997년생이다. 루한보다 7세 어리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얼굴을 알렸다. 루한과는 드라마 '첨밀폭격'에서 열연했으며 해당 드라마는 2018년 방영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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