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 대마 흡연' 한서희, 악플러들에게 조롱으로 응수 "뿌듯하고 감사"

탑과 대마 흡연한 한서희, 악플러들에게 조롱으로 응수 "뿌듯하고 감사"

'탑과 대마 흡연' 한서희, 악플러들에게 조롱으로 응수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위대한 탄생' 출신 연습생 한서희가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25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줄은 정말 몰랐었습니다. 참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더 당당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최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과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관해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 중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한서희는 거침없이 욕설과 조롱으로 응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탑과 있었던 일들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현재 한서희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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