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지진 발생 3.0규모…함경북도 길주, 자연지진 추정”

기상청 “북한 지진 발생 3.0규모…함경북도 길주, 자연지진 추정”기상청은 23일 오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23㎞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시각은 오후 5시29분18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북한의 핵실험 시설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와 근접한 곳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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