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 가을 남자로 변신… 고혹적 매력 ↑

빅스 LR, 가을 남자로 변신… 고혹적 매력 ↑

빅스 LR, 가을 남자로 변신… 고혹적 매력 ↑빅스 LR의 레오와 라비가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19일 패션매거진 쎄씨는 빅스 LR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듬뿍 풍겼다. 단체 컷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터틀넥 니트로 빅스 LR이 지닌 부드러운 매력을 살렸다. 개인 사진에서 멤버 레오는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멤버 라비는 노란 니트에 초록색 바지로 화사한 색감을 선보였다.

촬영장에서 빅스 LR은 전문 모델 못지않게 어떤 스타일의 옷도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두 사람 다 빼어난 외모와 멋진 비율이 장점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스 LR은 “저희가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다 보니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져 다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사람이 뭉쳤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며 음악적 성취도 자랑했다.

그룹 빅스로도 활발히 달려온 지난 6년. ‘매번 무엇인가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라비는 “믿고 움직이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레오는 “무대에 서기까지 그 과정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를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레오는 “(연기가) 사람의 감정 폭을 넓혀주는 것 같다. 새로운 감정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되는 편”이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늘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빅스 LR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위스퍼'(Whisper)로 미국 음악 매체인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달 2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그룹 빅스의 네 번째 단독 팬미팅 ‘VIXX의 Starlight Night Live(VNL)’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