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G70의 주인공이 돼 달라"… 제네시스, 고객 편의성·체험 강화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선택 편의성 증대와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제네시스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3개 모델의 트림을 ‘어드밴스드’와 ‘슈프림’ 2개로 운영하고2.0 가솔린 터보에는 스포츠 패키지를 별도 운영해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네시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

외장 컬러는 ▲플래티넘 실버 ▲카본 메탈 ▲마블 화이트 ▲티타늄 블랙 ▲레이싱 그레이 ▲그레이스풀 그레이 ▲로얄 블루 ▲블레이징 레드 ▲엄버 브라운 ▲레피스 블루 등 10종으로 운영된다.

내장 컬러는 ▲블랙모노 ▲블랙 버건디 투톤 ▲베이지 그린 투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스포츠 그레이 ▲스포츠 레드 등 7종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 구매 고객에게 차량 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멤버십’과 차량 외장을 복원해주는 서비스 등 고품격 고객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15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 마당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반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G70 · 서울 2017’ 글로벌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안드라 데이(Andra Day), 씨엘(CL)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관객들과 제네시스 G70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해, 고객과 소통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제네시스에 항상 애틋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국내 고객에게 가장 먼저 G70을 소개해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끝까지 축제를 즐기시고 여러분들이 꼭 G70의 주인공이 돼 달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국 34개 주요 거점에서 전시차와 시승차를 운영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이어 올해 연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제네시스 전시관’을 여는 등 브랜드 전용 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와 편의성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국내 남자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10월 중순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등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4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 제네시스 G70에 대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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