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대상 ‘아침밥 이벤트’ 실시 外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대상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 열어=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권순석)은 지난 11일 이른 아침 출근으로 아침식사를 거른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전달해 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도록 응원하는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가정, 직장,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가톨릭학교법인의 ‘함께 소중한 우리’ 경영방침에 따라 ‘함께 소중한 우리 일터, 함께 즐거운 우리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1차로 오전 7시30분부터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나눠주고, 2차로 오전 8시부터 각 병동을 돌며 새벽출근한 간호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전달, 총 200명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최대식 행정부원장 신부는 “교직원이 행복하게 일할수록 환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병원 소식]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대상 ‘아침밥 이벤트’ 실시 外◎좋은문화병원, 부산동부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 실시=부산 좋은문화병원(원장 문화숙)은 지난 14일 부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미아방지 사전 지문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동부경철서에서 나온 2명의 경찰관이 현장에서 직접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병원 측은 지문등록을 완료한 아이들에게 위급하거나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준비해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문사전등록제도를 알리고 휴가철을 맞아 혹시라도 발생할 지도 모를 미아발생과 실종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시작하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모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0명 이상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이들은 모두 유사 시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부모에게 인계될 수 있게 된다.

이날 캠페인의 한 참가자는 “아이가 활동이 왕성해져서 사람 많은 곳이나 번잡한 곳에 데리고 갈 때면 항상 걱정되고 신경이 쓰였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라도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실종을 방지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시스템에 사전등록하는 제도로, 길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 등록대상에 해당 된다. 안전Dream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20일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최중찬)은 오는 20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검진은 주중 검진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맞춤형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30분까지이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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