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샘병원 이대희·김옥선 대표이사 부부, 생명사랑기금 5000만원 기탁

송병기 기자
입력 : 2017.08.11 15:47:12
수정 : 2017.08.11 15:47:2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샘병원 이대희·김옥선 대표이사 부부 생명사랑기금 5000만원 기탁=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와 김옥선 기획이사 부부는 최근 어머니 故 김영자 여사 장례식의 조의금 5000만원과 쌀 880㎏을 유가족 명의로 생명사랑기금에 기탁했다.

샘병원 김옥선 기획이사의 모친인 김영자 여사는 간암으로 인해 지샘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8월 향년 7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유가족이 전달한 5000만원과 쌀 880㎏은 김영자 여사의 장례식 때 애도의 뜻으로 받은 것이다. 이대희 대표이사와 김옥선 기획이사 부부와 유가족들은 어머님을 보내드리며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기탁한 5000만원과 쌀 880㎏은 고인과 유가족들의 뜻에 맞게, 의료선교와 불우환자,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옥선 기획이사는 “모친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으로 전해온 조의금이 이처럼 뜻깊게 쓰이게 돼 하늘나라에 계신 모친도 기뻐할 것”이라며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CL, 희귀질환 ALD 환우회로부터 두 번째 감사패 받아=검사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최근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환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SCL은 ALD 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관련 검사법 개발과 식이요법 지침서 후원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1992년 로렌조 오일이라는 영화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몸 안의 포화 ‘긴사슬 지방산(VLCFA)’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 손상과 부신 기능 저하 등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임환섭 SCL 원장은 “ALD의 경우 현재 혈중 긴꼬리지방산 검사를 비롯해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며, 신생아 선별검사 등 지속적으로 관련 검사법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많은 희귀질환들이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환우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SCL도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협회 서우서부지부 어머니 사랑봉사단 나눔 실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이 7일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 및 설거지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승철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건강증진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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