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주혁 "스테판 커리 등번호 11번, 나도 11번이다" 애정 드러내

'무한도전' 남주혁 "스테판 커리 등번호 11번, 나도 11번이다" 애정 드러내

'무한도전' 남주혁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스테판 커리에 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스테판 커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 세스 커리와의 경기에 앞서 연습을 위해 배우 배정남, 남주혁이 출연했다. 남주혁은 이날 실제로 스테판 커리의 경기를 보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스테판 커리도 나도 포지션이 가드다"라는 남주혁은 "스테판 커리를 보면 잘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배정남과 같은 농구단에 속해있다고 했다. 남주혁은 "배정남 형님은 농구를 열심히 한다"고 살짝 머뭇거리며 칭찬했다. 이를 본 하하가 "축구계 김흥국 형님같은 존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주혁은 농구의 고급동작인 더블 클러치까지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남주혁은 "스테판 커리의 동료 등번호가 11번이다. 그래서 나도 11번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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