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배우 박지현 측이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지현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박지현이 조항리와 열애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조 아나운서 지인의 말을 인용해 “조 아나운서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여자친구가 박지현이라고 직접 이야기했다”며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됐다”고 보도했다. 

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지난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박지현은 94년생으로 현재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