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아웃사이더-장문복, 한지붕 아래 화목한 모습 공개

‘슈돌’ 아웃사이더-장문복, 한지붕 아래 화목한 모습 공개

‘슈돌’ 아웃사이더-장문복, 한지붕 아래 화목한 모습 공개[쿠키뉴스=이소연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의 가족 같이 화목한 모습을 공개됐다. 

1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웃사이더와 15개월된 그의 딸 로운이, 그리고 장문복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장문복은 이날 부엌에서 긴 생머리를 한 채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장문복은 아웃사이더의 집에서 3년간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장문복은 “2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힘들었다”면서 “그때마다 아웃사이더 형이 힘이 돼줬다. 음악 하나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형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운이가 저를 오빠가 아닌 언니로 안다”며 로운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아웃사이더는 장문복과 함께 살게 된 경위에 대해 “(문복이가) ‘음악이 너무 하고 싶은데 사람들의 조롱이 무섭고 손가락질이 무서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같이 사는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이해심도 넓고 문복이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게 됐다. 아내가 힘들고 아플 때 오히려 문복이한테 연락을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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