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인기 식을 줄 모르네~”…개장 110일만 입장객 40만명 돌파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지난 3월28일 개장한 창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수가 지난 15일에 40만명을 돌파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15일 현재 누적 입장객은 40만 3699명으로 평일엔 평균 1679명, 주말․공휴일엔 평균 8368명이 다녀가 개장 25일째 10만명, 44일째 20만명, 75일째 30만명, 110일째 40만명을 돌파했다.

한달에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2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계공무원 20명이 ‘간절곶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가는 등 관광자원 개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인기 식을 줄 모르네~”…개장 110일만 입장객 40만명 돌파한여름 불볕더위에도 단체관광객, 가족단위 관광객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8월 중순경 입장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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